원주 DB 프로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일리 프리뷰 - 201017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2020년 10월 17일 데일리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지난 경기 접전 끝에 나란히 승리한 두 팀이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맞붙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올 시즌 처음으로 20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 반가울 텐데요, 자키넌 간트의 부진을 만회했음과 동시에 호주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현민이 모처럼 1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을 했는데요, 현대모비스는 이적생들이 비교적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컨디션이 끌어올린 숀 롱을 앞세워 상당히 끈질긴 팀이 될 것 같네요. 고양 오리온은 1 옵션 외국 선수인 제프 위디가 이미 울산에 있으며 당일날 출전 여부를 정한다고.. 더보기 데일리 리뷰 - 원주 DB 프로미 VS 부산 KT 소닉붐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원주 DB와 부산 KT의 경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란히 개막 2연승인 원주 DB와 부산 KT가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에서 만났습니다. 결과는 원주 DB가 84대 80으로 부산 KT를 꺾으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DB가 자랑하는 앞선 듀오인 두경민과 허웅의 활약이 빛났으며, 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존스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기록한 녹스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허훈의 허리 통증으로 인한 결장 공백이 커 보였던 KT였습니다. 그렇지만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막판까지 DB와 접전을 치렀죠. 승부처에서 데릭슨에게 너무 쏠렸던 공격 루트가 조금은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특히 김영환과 양홍석을 제외한 국내 선수들이 조금 .. 더보기 데일리 프리뷰 - 201013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2020년 10월 13일 데일리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부산 KT 소닉붐 VS 원주 DB 프로미나란히 개막 2연승의 두 팀이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에서 격돌합니다. 두 팀은 막판 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였는데요, 부산 KT는 토종 듀오인 허훈과 양홍석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마커스 데릭슨과 존 이그부누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KT는 첫 경기부터 3차 연장을 치르는 등 체력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LG를 꺾으며 3차 연장 승리의 기세를 이어갔죠. 체력적 이점을 살린 LG의 우세가 예상되었으며 16점 차로 앞서다가 동점을 허용했지만, 끝내 끈질긴 뒷심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세를 원주 DB전에서도 이어갈 .. 더보기 데일리 리뷰 - 원주 DB 프로미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011)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홈 개막전을 승리한 원주 DB와 서울 SK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아쉽게 패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가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렸죠.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82대 77로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경기 후 레전드 양동근의 은퇴식이 진행되는 만큼 현대모비스는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경기에 임했습니다. 이번 경기의 양상은 현대모비스가 도망가면 원주 DB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때 11점 차로 뒤지고 있던 원주 DB는 4쿼터 중반 즈음에 윤호영 투입과 동시에 지역 방어를 사용하여 현대모비스에 패스 미스와 턴오버를 유발하며 끝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쐐기를 박는 팁인 덩크를 기록한 녹스가 .. 더보기 데일리 리뷰 - 원주 DB 프로미 VS 서울 삼성 썬더스 (201009)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원주 DB와 서울 삼성의 시즌 첫 경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른 원주 DB가 서울 삼성에게 97대 90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오늘 경기의 MVP는 후반부에 득점을 몰아친 허웅이 선정되었지만, 제가 뽑은 오늘 경기의 숨은 MVP는 배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배강률은 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원주 DB로 오게 되었죠. 김훈의 정강이 피로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김태홍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오래 뛸 수 없습니다. 윤호영은 상당 부분 노쇠화가 진행 중이고요 ㅠㅠㅠ. 서현석과 이윤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당분간은 배강률이 좀 더 많은 기회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