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프리뷰 - 201015

안녕하세요 ㅎㅎ 농구에 미친 뚱이 농미뚱입니다 ㅎㅎ

 

2020년 10월 15일 데일리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안양 KGC 인삼공사 VS 고양 오리온 

개막 백투백 일정을 마친 KGC는 4일 휴식을 취한 후, 고양 오리온과 홈구장인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개막적을 패배한 KGC는 용병들의 활약으로 삼성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아직 오세근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김철욱과 김경원 등 백업의 활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KGC입니다. 지난 경기 17 어시스트로 인생 경기를 펼친 변준형은 상대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고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개막 2연패로 컵 대회 우승의 기세를 살리지 못한 고양 오리온은 제프 위디의 공백이 시즌 초반 커 보입니다. 공격력에 특화된 디드릭 로슨은 상대 용병의 골밑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이승현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죠. 위디의 복귀가 절실한 고양 오리온입니다. 이대성과 로슨을 뒷받침할 다른 국내 선수들의 분발이 요구될 거 같습니다. 또한, 직전 경기 최진수는 햄스트링을 다쳐 약 4주간 경기에 못 나설 예정이죠. 고양 오리온은 제프 위디와 최진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되며,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해 보입니다.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변준형과 이대성이 서로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될 텐데요, 신인왕 출신인 변준형은 매 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 정상급 가드에 오른 변준형과 이미 국내 정상급 가드인 이대성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위디의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이 과연 KGC 인삼공사의 용병 듀오인 얼 클락과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감사합니다~